추가 의혹 조사결과 발표학생 384명 점수 임의조정점수조작만 1510회에 달해2명 추가 고발·5명 중징계 등[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장애학생을 탈락시키려 입시성적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봇물 터지듯 쏟아졌던 진주교육대학교에서 추가로 제기된 입시차별에 대한 의혹들도 결국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26일 교육부에 따르면 진주교대는 지난 2018·2019 2개 학년도 대학입시 서류평가에서 지원자 384명의 점수를 임의로 조정한 것으로 밝혀졌다.점수조작 횟수는 이 기간에만 총 1510회에 달한다. 서류평가에서 지원자 재평가 대상 인원을 줄
성적조작 외 추가 의혹 등장“모범 커녕 소외·배제 ‘앞장’”대학, ‘철저한 진상규명’ 약속‘총장사퇴 요구’에는 선 그어[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장애인학생에 대한 입시성적 조작사건이 발생했던 진주교육대학교가 추가로 제기된 장애인차별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수사기관 고발에 나선다.13일 진주교대에 따르면 지난주 교무위원회를 통해 대학 자체감사만으로는 진상규명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대학에서 고발조치와 수사의뢰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앞서 진주교대에서는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과정에서 중증장애를 지닌 지원자의 성적을 의도적으
국립교대가 장애인 성적조작“모범은 커녕 소외·배제 ‘앞장’”교육부, ‘정원 10% 감축’ 처분“근본적인 재발방지대책 아냐”대학 측 ‘사퇴요구’엔 선 그어[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교육대학교가 장애학생을 탈락시키려 입시성적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 가운데 총장사퇴와 재발방지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봇물 터지듯 확산하고 있다.교육부에 따르면 최근 조사결과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과정에서 중증장애를 지닌 지원자의 성적을 의도적으로 깎아 불이익을 줬다’는 내부진술이 사실로 확인됐다. 올해 내부고발이 제기되고 언론보도가
유치 요청 1인 피켓시위 등 총력[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김경호 경기도의회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군)이 7일 이전 예정인 경기도 공공기관을 가평군으로 유치할 것을 요청하는 1인 피켓 시위를 펼쳤다.또한 경기도 여성가족재단을 방문해 이전 건의문을 전달하는 등 공공기관 가평군 유치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1차 심사 결과, 가평군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경기복지재단,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4개 기관이 심사를 통과했다.김경호 도의원은, 가평군은 도내에서 지방소멸 위험지수가 가장 높고 경기
의원 102명 전원 동참보궐선거까지 이슈 몰이사퇴 안 하면 고발조치 경고[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이 ‘거짓 답변’ 논란이 일고 있는 김명수 대법원장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며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을 압박하고 있다.1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지난 5일부터 ‘김명수 대법원장 사퇴 촉구’ 1인 피켓시위를 시작했다. 아울러 설 연휴에도 이어가는 등 102명 의원 전원이 시위에 돌입했다.지난 5일 김기현 의원을 시작으로 8일 주호영 원내대표, 9일 이종배 정책위의장 등 중진 의원들은 서울 서초구 대법원
“우리에겐 생존권 그 자체”방역규제 완화 기자회견[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형평성 없는 방역규제에 죽어가는 자영업자 제발 살려주세요.”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피해를 본 카페 업주들이 13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홀 영업을 허용해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연장한 가운데 카페는 매장 내 취식 금지 조치로 손해를 봤고 이 조치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술집 등의 매장과 차별적이라며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전국카페사장연합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이틀째인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앞에서 ‘노동개악 저지! 전태일 3법 쟁취! 민주노총 총파업 총력투쟁 전국동시다발대회’이 열린 가운데 경찰들이 집회인원을 통제하자 한 참가자가 1인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슬로건 ‘나서는 노조! 당당한 노조!!’‘오는 29일 찬반투표 치러질 예정’[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5일부터 진행한 제6대 임원선거 후보등록에 제4대 사무국장을 맡았던 송영신 주무관(공업6급, 청소행정과)이 단독으로 후보 등록을 마쳤다.13일 천안시청공무원노조에 따르면 러닝메이트로는 조태순 주무관(농촌지도사, 농업기술센터)이 수석부위원장에는 전진영 주무관(보건8급, 여성가족과)이 사무국장 후보로 등록했다. 이들은 지난 제2~5대 송영신 위원장 후보와 함께 노조 임원으로 활동하며, 시군구연맹 공
평택·당진항 매립지 귀속 위해 발벗고 나서[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김영해 경기도의회 도의원(경제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평택3)이 지난 27일 대법원 앞에서 평택항 매립지의 평택시 귀속 촉구 1인 피켓시위에 나섰다.지난 10일부터 평택시의회 자체적으로 시작된 1인 시위는 규모를 키워 27일부터 평택 출신의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바통을 이어받아 첫 주자로 김영해 의원이 나선 것이다.평택·당진항은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에서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까지 연결된 대규모 무역항으로 1986년 10월에 LNG선이 최초 입항됐다.2015년에는
‘충남 땅 찾기 촛불집회 5주년 맞아 기자회견’‘충남도민·당진시민 고통 외면한 무책임한 태도’"시민의 의지 끌어올리고 결집해 끝까지 투쟁"[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도계 및 당진땅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가 27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충남 땅 찾기 촛불집회 5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갖고 충남 땅을 사수하기 위해 심기일전 끝까지 투쟁할 것을 천명했다.대책위는 “행정안전부가 평택시로 잘못 귀속 결정한 당진항 매립지를 되찾기 위해 지난 2015년 7월 27일부터 5년간 당진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항거하며 그 의지를 이어오
‘17일 헌법재판소 2차 변론 3년 만에 속개’“충남도민들의 투쟁수위 더욱 높아질 전망”[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경기도 평택시에 빼앗긴 당진항 매립지를 되찾기 위한 충남도와 당진시의 오랜 투쟁이 최근 전환점을 맞고 있다.2일 도계분쟁 범시민 대책위에 따르면 지난 3월 대법원 1차 변론에 이어 오는 17일 헌법재판소의 2차 변론이 3년 만에 속개된다. 이번에야말로 빼앗긴 충남 땅을 찾아야 한다는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실제로 경기도에 귀속된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할권을 되찾기 위한 충남도민의 1인 피켓시위와 촛불집회가 4년 넘게
“외교부․한국조폐공사 2015년 여권표지 국산화 약속, 안 지켜”[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전자여권 표지(e-Cover) 광복’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인추협은 광복 74주년을 하루 앞둔 14일 성명을 내고 “전자여권의 일제 표지(e-Cover)를 추방하고 국산제품을 사용할 것”을 촉구했다.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여권은 소지자의 국적과 신분을 증명하는 공문서”라며 “이처럼 중요한 여권을 우리 손으로 만들지 못하고 일본에서 표지(e-Cover)를 수입해 사용하고
“여권표지 전량 日기업서 수입”“수출규제 시 발급 못할 수도”외교부 앞에서 1인 시위 벌여외교부 “여권 사업자 韓기업”[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현재 사용되는 대한민국 전자여권에 일본제품이 다수 포함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시민단체가 항의 표시로 여권반납운동을 벌이겠다고 나섰다.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고진광 이사장, 인추협) 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제 여권 반납 운동의 일환으로 본인의 여권을 외교부에 반납한 뒤 1인 시위를 벌였다.고 이사장은 “우리나라 전자여권은 외교부의 위탁을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고진광 ㈔인간성회복추진협의회 이사장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 앞에서 열린 ‘NO아베-일본제 표지로 만든 전자 여권 반납 운동 시작’ 기자회견을 마친 뒤 1인 피켓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김동규 ‘전국을살리기 국민운동본부’ 조직국장이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에서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즉각 사퇴’를 촉구하는 1인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김 조직국장은 이날 취재진과의 대화에서 “박 후보자는 투자 전문가이지, 기본적인 역사관과 정치적 편향성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상인들에 대한 경험이나 이해가 전혀 없는 사람”이라며 “능력에 있어서 부적합한 후보자다. 사퇴할 때까지 계속 시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투자 전문가’라고 표현한 이유에 대해서는 “박 후보
매달 3400여 가구 검침·점검행정직과의 차별대우에 분노[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저희는 가스누출을 점검하고 사용량을 검침하는 검침원입니다. 휴일에 쉬지 못하고 밤낮 구별 없이 일해도 정해진 할당량을 채우기 버겁습니다. 우리가 받는 임금은 월 120만원입니다.”아침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진 추위에도 서울도시가스 강북5고객센터 소속 가스 검침원들은 6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시는 도시가스 노동 실태 철저히 감독하라!” “적정인건비 반영하여 지급수수료 결정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었다
[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국정을 농단하고 국기를 문란하게 만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전해철)이 ‘동시다발 규탄 주간’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규탄 활동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전해철 경기도당위원장은 “국민은 한 점 의혹 없는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원하고 있다”며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어설픈 거짓과 꼼수로 작금의 상황을 회피하려고만 한다면 결국 자승자박에 빠질 수밖에 없음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지적했다.규탄주간 활동 방식은 지역위원회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긴급 당원간담회나 규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한국일보 사태’로 편집국이 폐쇄된 지 19일째를 맞은 3일 한국일보 기자가 서울역 롯데아울렛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한편 한국일보 사측은 3일자 신문 지면에 경력기자 모집 사고(社告)를 냈다.